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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두언 "민생불안 심화..의원연찬회 열어 대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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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 정두언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30일 "4월 국회가 시작되는 대로 의원연찬회를 열어서 모든 민생현안에 대해서 민심을 수렴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최고위원은 이날 여의도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정부가 국정현안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국민의 신뢰를 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정 최고위원은 특히 "지금 에너지와 식료품 가격이 급등하고 전월세 문제도 계속되고 있다"며 "원전사태, 구제역 후유증 같은 환경문제가 가중되면서 민생불안은 더욱 심화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국민들에게 비춰지는 당의 모습은 4.27 (재보선) 파열음이니 국책사업을 둘러싼 지역간 갈등 등 민생과 거리가 있는 일로 부정적인 모습"이라며 "당이 집권 여당으로서 민생 안정과 수습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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