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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대규모 수주에 실적 강화...목표가↑<대신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23초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대신증권은 30일 OCI가 폴리실리콘의 대규모 수주를 감안해 영업이익이 대폭 상향될 것이라며 목표가를 48만원에서 57만원으로 상향조정하고 매수의견을 유지했다.


안상희 연구원은 “최근 3월 이후 집중되고 있는 폴리실리콘 수주로 올해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25%늘어난 1조1135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내년 완공예정인 2만t 규모의 P4공장 생산물량의 90%가 이미 수주 확정됐다”고 밝혔다.


OCI는 29일 중국 JingAo Solar Co.로부터 약 1조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공시하는 등 올해초 이후 대규모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 또 지난해 말까지는 총 150억달러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수주하기도 했다.


안 연구원은 “4월중으로 예정된 세계 태양광산업 세미나를 기점으로 OCI의 추가 증설계획에 대한 가시적인 시그널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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