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배우 이승효가 내달 10일부터 방송하는 KBS2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4부작 '헤어쇼' (극본허성혜·연출 문준하)에서 헤어디자이너로 완벽 변신했다.
드라마 '선덕여왕', '전우' 등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력을 선보였던 이승효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칼과 총 대신 가위를 들고 나섰다.
지난 주 선유도공원에서 촬영된 헤어쇼 장면에서 이승효는 현란한 가위질을 선보여 제작진을 감탄케 하며 헤어디자이너 싱크로율 100%를 자랑했다.
극 중 이승효가 맡은 정은수는 국내 최고의 헤어샵인 제이헤어에 입사한 이후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세계적인 헤어샵의 수석 디자이너를 역임한 국내 최고의 헤어디자이너다.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이라도 어울리지 않는다고 판단이 되면 절대로 해 주는 법이 없는 융통성 없고 까칠한 완벽주의자인 정은수는 제이헤어 대표의 부름으로 귀국한 후 옛 애인이자 동료 헤어디자이너 김민희(차수연 분)과 스태프 이영원(백진희 분) 사이에서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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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효는 이번 작품에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기 위해 헤어디자이너에게 직접 가위질, 자세 등을 전수받고 있다. 이승효는 “이번 작품을 위해 하루에 몇 시간씩 헤어기술을 익히고 있고, 세계적인 헤어디자이너의 스타일링 등 관련 자료를 보며 공부하고 있다”며 “우리가 자주 접하지만 잘 알지 못했던 헤어디자이너의 세계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헤어쇼'는 그 동안 드라마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았던 헤어샵과 그 곳에서 치열하게 경쟁하고, 열정을 불태우는 헤어디자이너들의 모습을 그릴 예정으로 화려한 볼거리와 다양한 에피소드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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