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뉴욕증시가 거래 종료를 앞두고 하락반전해 내림세로 거래를 마쳤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소비지표의 개선과 함께 개장 시간 내내 상승 흐름을 보였지만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플루토늄이 검출되는 등 원전 공포가 확산되면서 하락세로 거래를 마쳤다.
또 미국 최대 호텔 체인 매리어트(Marriott)의 매출이 기대에 못 미치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6% 떨어진 1만2201.52로 거래를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26% 내린 1310.41로, 나스닥 지수는 0.45% 하락한 2730.68로 장을 마감했다.(이상 지수 잠정치)
이윤재 기자 gal-ru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