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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김포한강신도시 '우미린'.. 단지 업그레이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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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미건설, 김포한강신도시 '우미린'.. 단지 업그레이드 행사 어울림 마당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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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소정 기자] 우미건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김포한강신도시 '우미린' 아파트의 단지 품격을 높이기 위한 '단지 업그레이드'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행사는 분양 당시 설계계획보다 업그레이드된 단지조경과 특화된 부대시설을 발표하고 입주예정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중앙생태연못을 종전 계획보다 2배 가량 넓히고 벽천, 분수 등을 추가 조성한다. 녹지 비율도 높이고 일반적으로 정문에만 설치되는 문주를 후문에도 설치한다. 필로티 특화, 저층부 대리석 마감 등 외관도 차별화 한다.


입주민 전용의 커뮤니티시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된다. 기존에 없던 게스트하우스(총 3개소)를 마련했으며 입주민 휴식공간인 카페테리아도 만든다. 기존샤워시설도 대폭 확대해 남녀 사우나시설로 한 단계 높인다. 스크린 골프시설을 포함한 실내골프연습장 및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서는 스포츠 존과 자녀들의 학업을 위한 스터디존도 특화한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입주예정자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단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로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택거래 활성화대책인 취득세 인하에 따른 혜택으로 올해 말까지 취득시 가구당 최고 약 1000만원까지 절세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강신도시 '우미린'은 지하 2층~지상 26층 총 14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105~130㎡ 총 1058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된다. 전 가구 80% 이상의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했으며 국제규격 축구장 규모의 중앙광장이 들어선다.




문소정 기자 moon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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