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STX 계열 종목들은 28일 STX건설 부도설이 확산되며 일제히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다.
이날 오전 11시35분 현재 STX는 전일보다 1650원(5.91%)하락한 2만5850원에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계열사인 STX메탈은 전일대비 4.78%, STX엔진은 5.68%, STX조선해양은 7.00%, STX팬오션은 2.57% 하락하며 장을이어가고 있다.
STX건설 부도설은 같은 날 오전 증권가를 통해 급격히 확산되면서 관련 계열사들의 주가 하락을 부추겼다.
한편 STX그룹 관계자는 부도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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