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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글로벌 특송 전문기업 TNT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일본 간토(關東)지역에 구호 물자를 전달하는 데 발벗고 나섰다.
TNT는 유엔세계식량계획(World Food Program; WFP)의 구호 물자 조달 물류 공급을 담당해, 지진발생 이후 총 4차에 걸쳐 일본 간토 지역 적십자사에 7만개의 담요를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김종철 TNT코리아 대표는 “특송 분야의 오랜 경험을 살려 16개 지역 2천여 개 대피소에 있는 35만명 이상의 피난민들을 위해 구호 물자를 빠르게 공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난 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WFP와 함께 구호 물자 전달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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