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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병역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가수 MC몽이 최후변론을 한다.
MC몽은 28일 오후2시 서울중앙지방법원 519호 법정에서 열리는 병역비리 혐의 관련 최종 공판에서 피고인 심문과 최후 변론을 펼친다. MC몽이 법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MC몽은 지난 5개월 간 열린 공판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치과의사들이 "MC몽의 치아는 치료를 요하는 상태였다" "MC몽이 일부러 뽑아달라고 한 적은 없다" 등 자신에게 유리한 증언이 잇따르면서 부담을 크게 던 상태. 이에따라 이날 최후변론에서 MC몽이 어떤 입장을 밝힐 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공판에는 MC몽의 입영 연기 등과 관련한 증인 2명이 출석하며 증인 심문 뒤 피고인 심문과 최후 변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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