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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김윤아, 정희주 백새은 생방송 진출자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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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 김윤아, 정희주 백새은 생방송 진출자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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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정희주 백새은이 4명중 2명을 선발하는 중간평가전에서 합격, 최종 생방송 진출자로 확정됐다.

25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위대한 탄생'에서 김윤아는 그동안 가르쳤던 정희주 김한준 안아리 백새은 등이 단점을 고쳤고 장점을 부각시켰는지를 염두해서 평가했다.


김윤아 뿐만 아니라 홍대 클럽에 모인 관객들도 4명의 노래를 듣고 냉정히 평가했다. 김윤아는 홍대 클럽에 모인 사람들을 감동시킬 수 있다면 합격을 따놓은 당상이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희주 김한준 안아리 백새은은 즐거운 마음으로 무대에 올라와서 노래를 불렀고, 음악을 듣는 관객들도 박수를 치면서 공연을 즐겼다.


이후 관객들은 정희주 김한준 안아리 백새은의 사진 밑에 스티커를 붙여 호감도를 표시했다.


첫 번째 무대에 나선 정희주. 김윤아는 그녀를 탈락 위기에서 구했지만, 이후 너무 잘해준 친구라고 소개했다.


정희주는 '봄날이 간다'를 불렀다. 김윤아의 매력이 느껴지지 않도록, 자신만의 색깔로 노래를 불렀다.


정희주는 “지금까지 노력한만큼이라도 충분히 발산될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실수 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백했다.


또 다른 참가자 김한준은 '유앤미'를 불렀다. 김한준은 이전에 음정과 호흡이 불안했다고 지적을 받았다. 이 부분이 고쳐졌을까? 김한준은 결국 탈락하고 말았다.


안아리는 도입부분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고 지적받았다. 이에 아리는 계이름을 찍어가면서 노래를 불렀고, 음정도 예전보다 좋아졌다.


안아리는 "김윤아 선생님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어요. 실망 안 시켜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마안해 널 미워해'를 불렀지만 탈락했다.


백새은은 합격했다.


그녀는 "실수하지 않고 편안한 마음으로 마지막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노래하고 싶어요"라며 '섬싱 굿'을 불렀다.


김윤아 이외에도 신승훈도 자신과 함께 생방송에 나갈 사람으로 셰인과 황지환이 최종 선발됐다. 이로써 생방송에 나갈 TOP10은 백새은, 정희주, 백청강, 이태권, 노지훈, 데이비드오, 셰인, 황지환, 권리세, 김혜리 등이 최종 확정됐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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