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농심이 25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18분 농심은 전일대비 2.31% 상승한 26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장중 27만6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운 농심은 전일 상한가로 마감했ㄷ었다.
이날 대신증권은 농심에 대해 일본 수요 증가가 최소한 2분기까지는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8만원에서 29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송우연 애널리스트는 "현재 일본 음식료에 대한 불신 증가로 한국 음식료, 특히 농심의 수혜가 매우 클 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면서도 "올해 농심 매출에서 일본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9%(일본수출 580억원 가정시) 정도"라고 설명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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