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미니스톱은 24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전국 1400여개 점포에서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특별 모금함을 설치하고 모금 운동을 시작한다.
미니스톱 관계자는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고통 받는 일본인들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태고자 점포에서 모금 운동을 전개하기로 했다"며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경영주들도 일본 지진 피해 모금 운동의 뜻을 적극적으로 본사에 전달해 왔다"고 전했다.
모금된 금액은 전액 일본 적십자사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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