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24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2분기는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주가 상승추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 31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준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중에 시장의 최대 관심사인 블레이드앤소울(B&S) 클로즈베타테스트(CBT) 및 중국 퍼블리셔 선정과 리니지2 대규모 업데이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분기에 내년 실적 개선의 방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이벤트가 집중되어 있다는 평가다. 이 때문에 엔씨소프트 주가는 코스피지수대비 최근 1개월간 9.7%, 3개월간 26.0%나 초과상승했다.
김 연구원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의 접근 또한 유효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과거와는 달리 기대 높은 신규 대작 게임이 연이어 출시된다는 점, B&S와 길드워2 모두 콘솔 게임으로도 개발되고 있다는 점, 현재 개발 중인 차기 대작 게임 또한 올해 안에 공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등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다만 1분기 실적은 시장컨센서스에 미달할 전망이다. 그는 "일본지진의 영향으로 일본 매출액 감소 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 리니지 아이템 판매 이벤트가 3월 23일에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1분기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 또한 제한적"이라면서 설명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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