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자사의 경영 활동을 수록한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
캠코는 23일 공기업 최초로 스마트폰 'CEO 앱'을 출시했다.
이 앱은 스마트폰을 통해 캠코와 장영철 사장의 최신 소식을 실시간으로 만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으로 뉴스, 동영상, 사진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트위터, 블로그, 홈페이지에 바로 접속할 수 있다.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대학생 연구원들이 설립한 청년 벤처기업과 연계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캠코 측은 "장영철 사장은 '공기업 경영도 스마트하게'라는 슬로건에 따라 관리비용은 낮추고 고객만족은 올리기 위한 스마트워크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앱 개발을 계기로 향후 IT 분야 뿐만 아니라 전 부문에 걸쳐 창업지원을 통한 청년실업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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