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원유철 국방위원장, UAE 아크부대 방문..장병 격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원유철 국방위원장, UAE 아크부대 방문..장병 격려
AD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원유철 국회 국방위원장은 21일 UAE(아랍에미리트)에 파견된 아크부대를 방문, 군사교류 및 유사시 UAE내 교민보호 임무를 위해 애쓰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원 위원장은 아크 부대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UAE와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해 유대 관계를 강화해 나가야 한다"며 "최초의 양자 협력 관계 차원의 파견 병력인 아크부대가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대한민국 군의 일원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자긍심을 가지고 훈련에 임해주기 바란다"며 "UAE 현지에서 다양한 전술 훈련을 통하여 교본과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향후 이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이명박 대통령의 UAE 방문에 이어 국회 국방위 차원의 방문으로 양국간 군사적 교류 증진을 통해 국익 창출을 모색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한편, 아랍어로 '형제'라는 뜻의 아크부대는 2011년 1월 10일 창설해 UAE 알아인 특수전 학교로 파견, 70일간 주둔 중에 있다. 최한오 중령의 지휘 아래 특수전팀, 고공팀, 대테러팀, 지원부대 등 총 130명 규모의 특전사 장병들로 편성되어 현지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김성곤 기자 skze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