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30일까지 수강생 40명 인터넷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저탄소 녹색성장 교육 확산을 위한 그린리더 아카데미 과정을 4월부터 운영한다.
구는 4월 6일부터 7월 13일까지(15주 과정)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노원평생교육원에서 그린리더 아카데미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에 위탁운영하며 녹색생활 실천 확산에 꼭 필요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개설됐다.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수강료는 3만원이다.
수강신청은 25일부터 30일까지 노원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과학적 증거를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이상기후, 기후변화의 교육심리적 특성 등 이론과 기후변화와 에너지, 도시농업 등 교육프로그램 워크숍, 천안 광덕산 환경교육센터 견학 등 현장학습으로 구성돼 있다.
기후변화와 저탄소 녹색성장분야 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와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환경 교육과 녹색생활 실천에 유익한 강의를 제공하고 교육이수자에게는 노원구청장 과 건국대학교 생명환경과학대학 학장 명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구는 앞으로 수료자의 교육수준 질적 향상을 위해 정기적 심화학습을 강화하고 노원환경교육센터 교육자원봉사 인적자원 네트워크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녹색환경과(☎2116-3218)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