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동부증권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원금보장형 및 스텝다운형 ELS·DLS 3종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14회'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100%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290일의 투자기간 중 최초기준지수의 120%초과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 시 5.0%(연 약6.293%)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초기준지수의 120%초과 상승한 적이 없고 최초기준지수의 100%이상인 경우에는 만기평가일 지수상승률의 82%(원금100%보장, 최대 연 약20.641%수익)를, 만기평가 시 최초기준지수 100% 이하로 하락한 경우에도 원금의 100%를 보장한다.
삼성전자와 기아차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515회'는 3년 만기 상품으로 6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이면 연 15.10%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3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45.30%의 수익이 지급된다. 다만,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한번이라도 있는 경우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손실을 볼 수 있다.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DLS) 제22회'는 100% 원금보장형으로 뉴욕상품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설탕의 선물가격과 시카고 상품거래소에 상장된 옥수수의 선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2년 만기로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100%(4, 8, 12, 16, 20, 24개월) 이상이면 연 12.48%의 수익이 지급된다. 최종만기일인 2년 시점에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우에도 원금이 보장된다.
송화정 기자 yeekin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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