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 가치 나타낼 대표도시, 공공시설물에 근·현대사 한국적 요소 적용 등…4개 주제별 제안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세종시를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아이디어를 기다립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도시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국민 아이디어를 공모한다. 기한은 4월17일까지.
공모분야는 ▲한국적 가치를 도시에 나타내 우리나라의 대표도시로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 및 실현방안 ▲세종시의 구역·가로·공원·공공시설물 등 각종 물리적 공간을 대상으로 근·현대사를 아우르는 한국적 전통요소를 갖추기 위한 아이디어 ▲도시 내 중앙공원, 박물관, 아트센터, 중심행정타운을 잇는 한국적 랜드마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자원화 방안 ▲세종대왕 정신을 발전적으로 이어 도시에 나타내기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이번 공모는 행복청홈페이지(http://www.macc.go.kr)를 통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우수제안자에겐 따로 상을 줄 예정이다.
최우수·우수·장려제안자에 대해선 상장과 100만원·50만원·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주어진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