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정밀화학이 4거래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당 7만2000원선으로 올라섰다. 골드만삭스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 1위에 올라 2만여주를 매수하는 등 외국계 매수세가 유입된 결과로 풀이된다.
18일 삼성정밀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500원(2.11%) 오른 7만2500원에 장을 마쳤다. 일본발 악재에서 불구하고 이번주 들어 10%이상 상승한 셈이다.
삼성정밀화학은 지난 2월초 신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당 8만원선을 넘어서기도 했다.
한편 이날 삼성정밀화학은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대표이사에 김종중 씨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김중종 신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 전략기획실을 거쳐 업무지원실장을 거친 인물이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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