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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송원산업, 바스프 공장이 日원전 옆..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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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산화방지제 세계 2위 기업 송원산업이 급등세다. 1위업체 바스프의 일본공장이 원전 옆에 있다는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18일 오후 2시11분 현재 송원산업은 전날보다 1100원(8.53%) 오른 1만4000원을 기록 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산화방지제 세계 1위 생산업체 바스프의 일본 공장이 원전 바로 옆에 위치 하고 있어 직원들 다 대피 시키고 공장 가동 중단 상태다.


이에 따라 세계 2위 생산 업체인 송원산업의 수혜 기대가 된다는 것.

증권가 한 관계자는 "최근 주가 하락의 원인이었던 기관의 이익실현 물량도 마무리 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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