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케이피케미칼이 이틀째 급등세다. 화학주 동반 상승 분위기에 1분기 사상최대 영업이익 기대가 더해져 투자심리가 고조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18일 오전 9시35분 현재 케이피케미칼은 전일대비 1500원(6.00%)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5.26% 상승 마감한데 이은 오름세다.
유영국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케이피케미칼에 대해 "중국 등 화학섬유 수요 호조 및 화섬원료 가격 강세에 따라 주력 제품들의 가격과 마진이 확대됐다"며 "1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이 예상되고 2분기 이후에도 고수익성은 지속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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