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김현철 "강원민심 복잡..엄기영 vs 최문순 박빙대결"

시계아이콘00분 33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김현철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은 18일 4.27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인 강원지사 선거전과 관련, "엄기영 후보가 최문순 후보에 선호도에서 20% 앞서지만 가상대결을 해보면 박빙"이라고 말했다.


김 부소장은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 '열린세상 오늘'에 출연, "(재보선은) 어느 한 지역도 쉽게 속단, 예단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강원도민심은 조금 복잡하다"며 "이광재 전 지사 동정심리, 구제역, 영동·영서 소지역주의가 다 변수"라고 지적했다.


또한 공천잡음이 지속되고 있는 성남 분당을과 관련, "여당 내 교통정리 조금 더 두고봐야할 것 같다"며 "정운찬 전 총리는 출마는 어려울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다만 "야당 후보가 결정되면 정 전 총리 출마가 다시 거론될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현재로선 정 전 총리가 나오지 않겠다는 의사를 비친 상태이고 이익공유제 발언도 지역에 부정적 영향 미쳤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해을 선거와 관련, "김태호 전 경남지사가 후보로 나와도 야권이 단일화되면 상당히 어려운 싸움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영남권 신공항 논란은) 선거에 상당히 영향 미칠 수밖에 없다. 결정은 선거 이후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성곤 기자 skzer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