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지난 1월14일 영업정지된 우리금융저축은행(옛 삼화저축은행)이 오는 25일부터 정상영업을 재개한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영업 시작일에 한꺼번에 많은 고객이 몰리는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선착순 번호표를 배부하고, 영업 재개일부터 오는 5월31일까지 고객 우대행사를 한다.
22일부터 전화로 만기연장을 신청하면 0.1%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만기가 지났거나 만기가 돌아오는 고객은 5월31일까지 연 5.0%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지주가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을 지난 9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자산부채인수방식(P&A)으로 사들인 곳으로, 16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인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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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별 기자 silver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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