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으로 일본 추가 수출 가능성에 대해 바이오스페이스는 17일 "구체적으로 말할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바이오스페이스 관계자는 "일본 추가 수출 가능성은 주주들이 앞서나간 부분이 없지 않다"면서 "현재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제품은 체성분분석기로서 말 그대로 체내 성분을 분석해주는 기계"라며 "이에 따라 피폭을 당한 경우 이를 활용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에서 그같은 가능성이 제기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바이오스페이스의 일본 수출 규모는 연간 30억원에 달하고 있다.
송화정 yeekin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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