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중공업의 LNG선 발주 증가추세의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20분 현재 현대중공업은 전 거래일 대비 6000원(1.32%) 오른 45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CLSA증권이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내년부터 LNG선 발주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 빅3 조선사를 최대 수혜주로 평가했다.
전재천 연구원은 "LNG선은 내년부터 연간 30척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LNG판매 규모는 2013년부터 증가해 2016년까지 신규로 체결된 계약량이 8900만톤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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