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일본의 잇따른 원전폭팔 사고에 유럽연합의 탄소배출권 가격이 2년내 최고치로 급둥했다는 소식에 탄소배출권 관련주들이 강세다.
16일 오전 9시3분 한솔홈데코는 전일보다 14.76% 급등한 1205원으로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후성이 4.48% 오름세고 에코프로가 3.74% 휴켐스가 1.98% 오름세다.
한편 일본의 잇따른 원전 폭발 사고에 유럽연합(EU)의 탄소배출권 가격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15일(현지시간) 12월 인도분 탄소배출권 가격은 전일 대비 3.7% 급등한 t당 17.21유로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9년 5월 이후 2년래 최고 수준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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