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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램·낸드 현물價, 하룻만에 보합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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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 일본 대지진 및 쓰나미 영향으로 급등했던 D램 반도체와 낸드플래시 현물가격이 하룻만에 다시 보합세를 기록 중이다.


15일 반도체 가격정보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현지시각) 대만 현물시장에서 D램 주력제품인 DDR3 1Gb 128Mx8 1333MHz의 가격은 1.11달러로, 전날 오후 6시 종가와 같았다.


1Gb D램은 일본 대지진이 발생했던 11일 1.04달러로 거래를 마친 후 14일에는 1.11달러를 기록해 6.73% 가격이 상승했었다.


낸드플래시 주력제품인 16Gb 2Gx8 MLC의 현물가격은 15일 오전 4.72달러로 전날 종가보다 1.1% 올랐다. 이 제품은 11일 4달러에서 14일 4.67달러로 16.8% 급등한 바 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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