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장 초반 회복세를 보이던 코스닥시장이 하락 반전하며 500선이 다시 무너졌다.
15일 오전 11시26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50포인트(1.29%) 내린 496.48을 기록 중이다.
동양시멘트가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지진 관련 종목들이 시세를 내고 있지만 상승 반전을 시도하던 바이오주가 내림세로 돌아서고 시가총액 상위종목들도 하락반전하면서 지수도 힘을 잃고 있는 모습이다.
태왕광주와 풍력주들이 원전의 대안주로 부각되면서 시세를 냈지만 오름폭이 둔화되고 있으며 급락세가 진정되는 듯 보였던 원전주도 일본에서 폭발 소식이 잇달으면서 낙폭을 확대 중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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