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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한국후지필름(대표 이창균)은 14일 프리미엄 인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인화 서비스는 일반 인화지와 달리 은 함유량이 높아 색 표현이 뛰어난 프리미엄 인화지를 사용한다. 종이 위에 감광제가 고르게 도포돼 일반 인화지보다 광택이 뛰어난 것도 장점이다. 지금까지는 주로 전문 프로 사잔작가 전시회나 결혼 사진 등에만 사용돼왔다는 설명이다.
후지필름은 최근 렌즈교환식(DSLR)이나 미러리스 카메라 등 전문가급 카메라를 사용하는 고객이 늘어나 기존 일반 인화지에서 최고급 품질 인화지를 사용한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는 낱장 인화 고객에게만 프리미엄 인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향후 증명사진과 포토북 등으로 범위를 넓혀 제공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인화 서비스는 공식 홈페이지 쇼핑몰(shop.fujifilm.co.kr)과 프리미엄 포토이즈 영등포 타임스퀘어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후지필름은 국내 인화지 시장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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