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해수 기자] 일본 대지진 여파로 국제유가가 5일째 약세를 보이면서 뉴욕 상업거래소 장외 전자거래에서 배럴당 100달러를 하향 돌파했다.
14일 뉴욕 상업거래소(NYMEX) 장외 전자거래에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4월 인도분 가격은 전장 대비 1.3% 떨어진 배럴당 99.88달러로 마감됐다.
세계 3위 원유소비국인 일본의 산업생산 저하로 석유 수요가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해수 기자 chs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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