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증시가 낙폭을 확대하면서 환율이 치솟고 있다.
14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1시30분 현재 전날보다 8.0원 오른 1132.2원을 기록하며 1132.2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상승 압력을 받고 있는 환율은 한때 증시가 상승 반전하기도 하는 등 견조한 흐름을 나타내면서 1124원까지 저점을 낮추기도 했지만 코스피지수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급락세를 나타내면서 결국 1130원을 넘어섰다.
시중은행 외환딜러는 "아시아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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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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