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후육관 생산업체 스틸플라워가 장 초반 오름폭을 확대하고 있다.
내진 건물 구조용으로 주로 쓰이고 있는 각형강관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수혜주로 거론되는 모습이다.
14일 오전 9시53분 현재 스틸플라워는 전거래일대비 610원(7.65%) 오른 8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 대지진 영향으로 내진 설계 관련주가 급등하면서 스틀플라워로도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스틸플라워가 지난해부터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준비하고 있는 각형강관은 원형이 아닌 사각형태로, 지진이 빈발하는 일본에서 주로 쓰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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