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남산의 아름다운 자연에 둘러싸인 도심 속 리조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www.banyantree.com)에서 연인들의 달콤한 화이트 데이를 위해 ‘화이트 데이 패키지’를 선보인다.
3월 11일부터 3월14일까지 진행되는 화이트데이 패키지에는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의2인 조식 뷔페가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고, 남산과 서울 도심의 아름다운 야경이 내려다 보이는 페스타 비스트로ㆍ바에서 상큼한 모히토를 2인에게 제공한다.
또 연인이 함께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스트로베리와 화이트 초콜릿으로 장식된 머쉬멜로우 케이크가 객실에 준비된다.
특히 봄 시즌 동안 특별히 제공되는 반얀트리의 로맨틱 셋업(Romantic Set-up) 서비스는 사랑하는 이와 보내는 시간을 더욱 분위기 있게 만들어 준다. 로맨틱 셋업은 객실 내 릴랙세이션 풀(Relaxation Pool) 주변에 레드 앤 화이트 캔들과 향기로운 꽃잎들로 데코레이션을 해 주는 서비스로 별도의 추가 비용은 없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릴랙세이션 풀은 풀빌라 리조트로 유명한 반얀트리에서 도심 속에서도 리조트의 기분을 낼 수 있도록 프라이빗 풀을 객실 내로 도입한 것이다. 월풀(Whirlpool)이나 자쿠지(Jacuzzi)와는 다른 개념으로, 욕실과 분리된 공간인 거실에 배치하여 투숙객들을 위한 드라마틱한 공간을 연출한다. 이는 연인이나 부부가 함께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해 주는 반얀트리만의 색다른 요소다. 화이트데이 패키지 가격은 객실 종류에 따라 44만2000원부터.
객실 패키지와는 별도로 아시안 다이닝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는 3월 14일에만 한정으로 화이트데이 디너 세트 메뉴를 선보이는데, 동양과 서양 요리의 만남을 컨셉으로 한다.
코스는 관자 카파치오에 야채와 캐비어 크림을 곁들인 요리, 소고기 안심과 푸아그라 등 4가지로 구성되고 화이트 데이에 어울리는 달콤한 디저트로 여성에게는 화이트 초콜릿 트리오(화이트 초콜릿 무스, 화이트 초콜릿 케이크, 초콜릿 딸기와 쉐이크) 남성에게는 다크 초콜릿 트리오(초콜릿과 호두, 초콜릿 크렘블레, 초콜릿 칩 쿠키와 쉐이크)가 제공된다. 또한 키 로얄(Kir royal) 이라는 샴페인 칵테일이 특별히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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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디너 가격은 1인 15만원.
그라넘 다이닝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클럽 멤버나 호텔 숙박 고객이 아니라도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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