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피렌체의 베키오 다리, 파리의 퐁데자흐 다리, 모스크바 루쉬코프 다리, 그리고 서울의 남산 타워. 이들 모두의 공통점은 바로 사랑의 자물쇠가 걸려있다는 것이다. 세계 공통어로 '영원한 사랑을 붙들어두기 위한 연인들의 징표'가 된 자물쇠가 티파니 락 콜렉션으로 거듭났다.
명품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는 화이트 데이를 맞아 주얼리 '락 콜렉션'을 론칭했다. 영원한 사랑을 나타내는 연인들의 징표인 자물쇠가 티파니에 의해 아름다운 주얼리로 재탄생한 것.
티파니의 새로운 콜렉션인 락 콜렉션은 한국에서 전세계 최초로 한 달 먼저 선보인다. 사랑하기 충분한 계절인 봄에 맞춰 연인들을 위한 화이트 데이를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번 화이트데이에 한국에서 처음 런칭하는 티파니 락 컬렉션을 연인에게 선물한다면, 전세계에서 가장 먼저 락 컬렉션을 착용하는 특별함을 안겨줄 수 있다.
티파니 락 컬렉션은 서로 다른 매력을 동시에 지니고 있어 특별하다. 사랑을 나타내는 하트 락, Tiffany & Co.가 적힌 라운드와 스퀘어 락, 아카이브 주얼리에서 영감을 얻은 빈티지 락, 세련된 디자인의 엠블렘 락으로 구성돼 있는 티파니 락 컬렉션 중에는 실제 자물쇠 기능을 가진 제품도 있어 재미를 더한다.
또한 티파니 락 컬렉션은 스털링 실버와 옐로우, 로즈 골드 뿐만 아니라, 플래티늄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펜던트로 구성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스몰, 미디움, 라지 뿐만 아니라 울트라 라지 사이즈로도 출시돼 볼드한 스타일을 찾은 사람들의 패션도 충족시킨다. 브레이슬릿 또는 길이가 다른 체인에 달아 여러겹 레이어드하면 더욱 시크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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