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지용 기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쓰나미가 하와이를 비롯한 미국 영토에 미칠 영향에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
11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미연방비상관리국에 쓰나미 영향권에 들어있는 미 영토를 지원할 만반의 준비를 지시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쓰나미 영향권에 해당되는 지역의 모든 주민들은 주정부, 지방정부의 지시에 따를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일본을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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