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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최재원 부회장 사내이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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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SK네트웍스는 10일 서울 명동 본사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재원 SK그룹 수석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출했다. 최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SK E&SㆍSK가스 부회장을 맡아왔으며 이제 SK네트웍스의 경영에도 참여하게 된다.


이날 주총에서는 임기가 만료되는 2명의 사외이사 가운데 장병주 이사가 연임되고 윤남근 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사내이사의 경우 이창규 사장이 연임됐으며 감사위원으로는 장병주, 윤창현 이사가 선임됐다.


이창규 SK네트웍스 사장은 주총인사말을 통해 "2010년은 주주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사상 최대의 실적과 본격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한 매우 의미있는 한해였다"며 "지난해에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성장의 씨앗을 뿌렸다면, 금년에는 성장의 씨앗이 잘 발아하고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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