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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강재㈜ 노조,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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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 경북 포항의 강관 제조업체인 국제강재㈜ 노조가 민주노총 금속노조를 탈퇴했다.


11일 고용노동부와 노동계에 따르면 국제강재는 10일 산별 노조인 민주노총 탈퇴에 대한 찬반투표를 조합원 4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73.3%의 찬성을 얻어 탈퇴를 결정했다.


국재강제 노조는 상급단체 없이 조만간 기업별 노조 설립 신고서를 포항시에 제출할 방침이다.


이로써 2000년 4월 산업별 노조인 민노총 금속노조에 가입했던 이 회사 노조는 9년 여 만에 기업별 노조로 바뀌게 됐다. 국제강재의 탈퇴로 포항지역 금속노조에 가입한 사업장은 5개에서 4개로 줄어들었다.




김승미 기자 askm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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