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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에서 서비스 예정인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가 기존 매니지먼트 게임과는 차별화 된 요소로 승부수를 던진다.
지난 1월 사내테스트를 통해 리그의 안정성과 생중계 모드를 통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FC매니저'는 기존 게임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실시간 전술 변경과 온라인 게임 특유의 강력한 커뮤니티를 바탕으로 기존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한 획을 긋겠다는 각오다.
특히 국내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의 특징을 살려 유저들간의 대결을 적극 지원하고 향후 웹과 모바일을 통한 서비스까지 영역을 넓혀 생활밀착형 게임으로 키울 계획이다.
'FC매니저'는 K리그의 개막과 국가대표 평가전이 예정된 3월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함으로써 오프라인의 축구 열기를 온라인으로 끌어들이는 한편 K리그를 비롯한 다양한 리그의 라이선스를 확보함으로써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매니지먼트 게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FC매니저'는 지금까지 경험해 왔던 패키지 종류의 매니지먼트 게임과는 달리 온라인게임에 최적화된 시스템과 유저 상호간의 전략전술의 대결을 통해 누구나 구단주의 입장에서 세계최고의 축구단을 육성할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2011년에는 어느 때보다 많은 스포츠 매니지먼트 게임이 출시되는 만큼 완벽한 게임성으로 승부수를 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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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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