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원주무실2지구 단독주택용지 68필지 및 주차장용지 1필지를 오는 14일부터 양일간 공급한다.
단독주택용지는 3.3㎡당 175만원~179만원선으로 공급가격은 1억3000만원~1억8000만원선이다. 주거 전용으로 추첨의 방법으로 공급된다.
주차장용지 1필지는 802㎡, 9억4000만원으로 이전 신축중인 법원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용지 공급은 일반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된다.
원주무실2지구는 중부권 성장거점인 원주시에서 시청 이전에 연이은 법원·검찰청 입주 계획으로 새로운 주거·행정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다. 인근 남원주IC를 통한 고속도로 접근성이 뛰어나며 국도 19호선과 연결돼 있어 교통 여건이 편리하다.
또한 기존의 무실1지구 및 봉화산지구, 단계지구와 연계해 원주시의 신흥 중심지역으로 최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입찰 신청은 14일~15일까지 받으며 당첨자는 16일~17일까지 계약 체결해야 한다.
문의는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의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7100)로 하면 된다.
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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