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침실·거실가구 등 신제품 출시

한샘 듀스페이스 스윗핑크 침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종합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10일 침실과 거실, 서재, 자녀방에 쓸 수 있는 가구 신제품을 출시했다.

회사측은 지난달 신혼고객을 위한 브랜드 듀스페이스(du:space)의 새 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붙박이가구 2종과 거실패키지 2종, 식탁 2종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듀스페이스 침대 가격은 48만9000원, 협탁이 9만9000원, 이동장은 129만6000원이며 'ㄱ'자로 확장할 수 있는 섹션형 제네스 소파는 일반형 329만원, 고급형이 399만원이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휴버트 거실장과 기존 인기제품인 밀리언의 신제품은 벽패널을 포함해 둘다 79만9000원이다.

이밖에 카렌 4인용 식탁세트가 129만9000원, 모리스 4인용 식탁세트가 79만9000원이다. 자녀방용으로 출시한 플렉스 책상은 20만원대부터 50만원대, 침대는 30만원대부터 60만원대, 옷장은 30만원대부터 40만원대 등 옵션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회사측은 이번 상반기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전국 직매장과 대리점에서 할인행사, 마일리지 증정 등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