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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SBS플러스, E!TV의 '미워도 다시 한 번'과 MBC ‘위대한 탄생’ 때문에 ‘슈퍼스타 K’의 입지가 좁아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일반인 프로그램의 열풍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특히 ‘미워도 다시 한 번’은 케이블 방송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회부터 8회까지 평균 시청률 2%, 분당 최고 시청률 4.3%을 기록, 동시간대 1위 자리를 한 번도 놓치지 않으며 승승장구 해왔다.
이에 ‘미워도 다시 한 번’ 제작진은 “프로그램이 처음 기획될 당시만 해도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며 "하지만 대한민국 부부들의 모습을 잘 반영하고 재미와 감동까지 선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자평했다.
이어 ‘미워도 다시 한 번’이 왜 일반인 프로그램 열풍의 주역이 되었는지 입증할 수 있도록 남은 방송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미워도 다시 한번’ 9회는 오는 11일 밤 12시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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