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OCI가 중국 선테크와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3.6%이상 급등, 신고가를 경신했다.
9일 OCI는 전 거래일 대비 1만4500원(3.60%) 오른 41만7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C.L.S.A증권 창구가 매수 거래원 1위에 올랐고 우리투자와 신한금융투자 등을 통해 외국계와 기관 매수 물량이 유입되며 오름폭이 더욱 확대됐다.
OCI는 장중 41만90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편 OCI는 이날 중국 쎈텍사(Suntech Power)와 4793억원 규모의 폴리실리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장중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22.8% 규모다.
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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