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 하이닉스가 9일 신기술을 활용한 D램 생산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거래일 만에 상승반전 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35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일보다 50원(0.17%) 오른 2만8700원을 기록 중이다.
하이닉스는 9일 관통전극 기술을 활용해 40나노급 2기가비트(Gb) DDR3 D램을 8단 적층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단일 패키지에서 고용량 16Gb를 구현하게 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진성혜 현대증권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815억원을 기록해 기존 추정치를 47% 상회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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