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이트레이드증권은 이엘케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9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보급형 스마트폰과 태블릿 확대의 최대 수혜주라는 평가다.
김영주 애널리스트는 9일 "태블릿용 제품 매출이 시작되는 현 시점이 이엘케이의 성장성을 살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올해 보급형 스마트폰과 다양한 태블릿 제품의 한해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피쳐폰의 대체 수요 확산으로 보급형 스마트폰이 주목받고 있고 대부분의 휴대폰, PC업체들이 다양한 태블릿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트레이드증권은 이엘케이가 집중하고 있는 필름 방식 정전 터치패널은 글라스 방식에 비해 무게가 가볍고 저렴하다고 평가했다.
보급형 스마트폰에서는 가격 경쟁력이, 상대적으로 큰 화면을 가진 태블릿에서는 경량성이 주목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라스 방식과 대비해 필름 방식의 열위를 우려하는 시각은 수정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또 올해부터는 태블릿용 중형 터치 패널 비중이 빠르게 상승하면서 외형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부터 시작된 태블릿용 제품은 높은 ASP와 고객사 확대로 올해 전체 매출의 약 29.5%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커버글라스 내재화도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동해 공장 설립이 마무리되는 연말에는 커버 글라스 양산능력이 3배 수준으로 증가될 계획이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는 판단이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