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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케이, 올해부터 태블릿PC 관련 매출 급증 전망<현대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현대증권은 28일 이엘케이에 대해 올해 부터 태블릿PC 관련 매출이 급증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3000원을 종전대로 유지했다.


이엘케이는 3월말 출시 예정인 LG전자 옵티머스 패드의 독점 공급업체다. 박종운 연구원은 "해외 신규 고객 수주로 2011년 연간 태블릿PC 관련 매출이 1520억원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전망되면서 진정한 태블릿PC 관련 수혜주가 될 전망"이라며 "이에 따라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60%, 85% 증가한 3790억원, 458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중장기 성장 동력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강화글라스 사업증설과 신규 재료 개발 사업 등을 추진하면서 중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있다고 판단한다"며 "이는 앞으로 터치패널 산업에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 강화글라스 수요 증가와 터치패널 원가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기회"라고 판단팼다.


한편 이엘케이의 현재 주가는 2011년 기준 PER가 6.4배 수준으로 본격적인 성장세를 감안하면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했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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