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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롯데 간판타자 홍성흔이 승용차를 몰고 유턴을 하다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롯데 구단에 따르면 홍성흔은 8일 부산 수영구 망미동 편도 3차선 도로에서 승용차를 유턴하던 중 뒤에서 달려오던 오토바이와 부딪혔다.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 1명은 다리에 찰과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홍성흔은 인근 경찰서에서 간단한 조사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갔다.
당초 사고는 불법유턴으로 인한 홍성흔의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으로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하지만 홍성흔의 지인은 “유턴이 가능한 지역에서 벌어진 사고였다”며 “당초 보도는 오보”라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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