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국내 대학병원 최초로 '웰니스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진료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웰니스센터는 단순 질병치료를 넘어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 후 환자의 심신회복까지 돕는 등 몸과 마음의 통합적 치료를 제공하는 센터라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또 한방비만체형클리닉, 마음건강클리닉, 한방재활클리닉 등 3개의 전문클리닉으로 구성돼 있어 클리닉 간 유기적인 협진이 가능하다. 양·한방 종합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상태 및 체질적 특성에 따라 개인별 맞춤치료를 받을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날씬한 몸, 건강한 몸, 슬림(Slim) 패키지 ▲건강한 마음, 행복한 삶, 휴(休) 패키지 ▲일상으로의 건강한 회복, 리뉴(Renew) 패키지 (통증재활/중풍재활) 등이 있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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