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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91일 나흘연속상승..1bp↑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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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채 스프레드 감안 상승관성 붙은듯..은행채3년 3.33%까지 오를듯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 금리가 나흘연속 올랐다. 유통시장에서 초단기물들이 민평금리대비 높게 거래됐지만 그보다는 은행채3년물 금리와의 스프레드를 좁히고자 하는 관성이 붙었다는 분석이다. CD금리가 은행채금리정도까지는 오를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8일 오전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 금리가 전장대비 1bp 상승한 3.30%에 고시됐다. 최근 잔존물CD가 민평대비 높게 거래되면서 CD금리가 지속적으로 오르는 모습이다. 전일에도 잔존물 CD가 유통되면서 2bp가 오른바 있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 1월13일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후 50bp가 상승했다. 또 지난 2009년 1월7일 3.92% 이후 2년2개월여만에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유통시장에서 잔존17일물과 20일물들이 전일민평금리대비 3~5bp 높게 거래됐다. 오전장말미에는 잔존122일물 CD가 3bp 높은 팔자에 호가되기도 했다. 반면 은행채 3개월물은 전일비 보합인 3.33%에 거래되고 있다.

A증권사 CD고시 관계자는 “20일 안쪽 잔존물들이 거래됐지만 초단기물이어서 영향을 줬다고 보긴 힘들다. 오히려 은행채3개월물 금리와 맞춰 CD금리를 정상화시키고자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며 “며칠전부터 CD금리를 지속적으로 3.30%에 제출하고 있는데 여러 증권사들이 지속적으로 이같이 호가를 제출한 영향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은행채3개월금리 3.33%정도까지는 CD금리를 올리려는 시도가 지속될듯 싶다”고 덧붙였다.


B와 C증권사 CD고시 관계자들도 “단기쪽 금리를 반영해 CD금리 상승에 관성이 붙은듯 싶다”고 말했다.


D증권사 CD고시 관계자도 “CD금리를 현실화시키려는 생각들인듯 싶다”고 밝혔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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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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