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배우 송혜교와 결별한 현빈(본명 김태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현빈은 1982년 9월 25일생으로 서울에서 2남중 차남으로 태어났으며 184cm 키에 74kg 몸무게를 지닌 훤칠한 몸매의 소유자다. 그는 지난 2003년 KBS 드라마 ‘보디가드’를 통해 데뷔했다.
이어 현빈은 2004년 MBC 시트콤 ‘논스톱4’와 드라마 ‘아일랜드’를 통해 이름을 알렸으며, 시청률 50%로 국민적 인기를 얻은 2005년 ‘내 이름은 김삼순’을 통해 톱스타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그는 영화 ‘백만장자의 첫 사랑’, ‘나는 행복합니다’, ‘만추’와 드라마 KBS2 ‘눈의 여왕’, ‘그들이 사는 세상’, SBS ‘시크릿 가든’ 등 다방면에 걸쳐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특히 현빈은 하지원과 호흡을 맞춘 ‘시크릿 가든’과 중화권 배우 탕웨이와 열연한 ‘만추’ 등을 통해 한류스타로써 입지를 다졌으며, 지난 7일에는 경북 포항시 오천읍 해병 교육 훈련단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중에 있다.
한편 송혜교 현빈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6월 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후 바쁜 스케줄을 이유로 자연스럽게 열애 1년 9개월 만에 결별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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