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존22일물 CD 6bp 높게 거래..통안입찰 영향도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D91일물금리가 사흘연속 상승했다. 오전장 유통시장에서 경과물이 민평금리보다 높게 거래됐기 때문이다. 오후장들어 통안채 91일물 금리가 3.25%에 낙찰된 것도 영향을 미쳤다. 은행채3개월물 금리가 지난주말 기준 3.32%인점도 감안됐다.
7일 금융투자협회와 채권시장에 따르면 CD91일물금리가 전장대비 2bp 상승한 3.29%에 고시됐다. 오전과 오후장 각각 1bp씩 올랐다. 전일에도 잔존물 CD가 유통되면서 4bp가 오른바 있다. CD91일물 금리는 지난 1월13일 1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한후 49bp가 상승했다. 또 지난 2009년 1월7일 3.92% 이후 2년2개월여만에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시중은행 잔존22일물 CD가 전일민평금리대비 6bp 높게 거래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오후장에는 통안91일물이 3개월 통안 민평금리대비 6bp 높은 3.25%에 낙찰됐다.
증권사의 한 CD고시 관계자는 “한달미만짜리라 애매했지만 최근 은행채 금리와의 역전상황등을 고려했다. 오후장에는 통안91일물 금리가 높게 낙찰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