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그룹 비스트가 데뷔 후 처음으로 공식 팬클럽 창단식을 연다.
비스트는 오는 4월 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공식 팬클럽 '뷰티' 의 창단식 겸 팬미팅을 개최, 팬들과 뜻깊은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데뷔 1년 반 만에 공식 카페 회원 수 18만명을 보유한 비스트는 이날 공식 팬클럽 '뷰티' 5000여명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콘서트 못지 않은 뜨거운 열광의 무대를 마련할 전망이다.
이번 비스트의 팬클럽 창단식에서는 팬들과 직접적인 교감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비스트 멤버들 역시 이번 팬클럽 창단식에 대한 기대로 충만해 자신들만의 독특한 아이디어를 내는 등 특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본 진출을 앞두고 있는 비스트는 오는 16일 일본 음반 예약 차트 1위에 오른 데뷔 싱글 ‘SHOCK’를 발매하고 3월 말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나설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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